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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장마에 더위가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올 여름은 유난히 길고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낮에 쏟아지는 땡볕은 건강을 위협한다. 평소보다 높아진 자외선도 주의를 해야 한다. 이제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선글라스를 준비해야 할 시기다. 모든 불편함을 날려 버릴 시력교정 수술 후에 한껏 편해진 세련된 스타일의 선글라스 고르는 방법을 알아봤다. ▷라식·라섹 후 편해진 선글라스 착용 = 여름방학이나 휴가철을 맞아 멋들어진 선글라스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평소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선글라스만 사면 바로 착용 할 수 없어 구입을 미룬다.? 불편을 감수 하고 선글라스를 착용 할 때마다 콘텍트렌즈를 끼거나, 기존의 선글라스 렌즈를 빼내어 돗수가 들어간 선글라스 렌즈로 바꿔 끼워야 하는데 그에 따른 추가비용문제도 문제지만 렌즈가 두꺼워 기존 선글라스의 멋스러운 디자인 느낌이 살아 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해마다 여름철엔 이러한 불편을 호소 하며 시력교정수술병원을 찾아 라식, 라섹등의 시력교정 수술로 불편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올 여름 트렌드는 ‘복고’ = 올 여름 패션 키워드는 1970년대 레트로의 부활이다. 선글라스 역시 복고풍의 오버 사이즈가 유행을 예고하고 있고 렌즈, 컬러, 패턴이 한결 화려해진 제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트렌디한 아이템을 고르더라도 얼굴형에 어울리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둥근 얼굴형이라면 위 테가 아래 테보다 넓은 사다리꼴의 스퀘어형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래 테는 광대뼈 윗부분까지만 오는 것이 더욱 샤프해 보이는 효과를 가져 온다. 각진 얼굴형에는 타원형이나 보잉 선글라스가 적합하다. 긴 얼굴에는 시선을 분산시켜주는 고글형이나 귀여운 느낌의 원형이 어울린다. 렌즈 양 옆 부분에 포인트를 준 디자인도 얼굴을 분할해 짧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낸다. ▷자외선 차단 효과 꼼꼼히 따져봐야 = 선글라스의 기능성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필수 요소다. 선글라스는 기본적으로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을 막아주지만, 눈부심을 없애준다고 해서 자외선까지 모두 차단하는 것은 아니다. 강남밝은성모안과 이경민 원장은 “눈부심과 자외선 차단은 별개의 문제로 선글라스를 고르기 전에는 차단 지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된 눈은 각막염, 결막염, 백내장 등 안구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선글라스를 고를 때에는 UV-A, UV-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지 따져 봐야 한다. 가시광선 역시 75% 이상 차단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렌즈가 너무 작으면 선글라스 주위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지나치게 작은 선글라스는 피해야 한다. 선글라스 렌즈 컬러는 회색, 녹색, 갈색 등이 가장 적합하다. 회색은 모든 색을 자연 그대로 볼 수 있어 일상적으로 착용하기에 좋고, 녹색은 눈의 피로를 덜어 주어 휴가철 운전을 할 때도 쓰기 편하다. 갈색 렌즈는 시야를 선명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스키장, 해변가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황색 렌즈는 자외선은 흡수하지만 적외선은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흐린 날 혹은 밤에 착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 원장은 “상황에 맞는 기능성을 갖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며 “너무 진한 선글라스는 눈의 피로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상대방이 눈동자를 볼 수 있는 70~80%의 농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